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안로컬푸드 진안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농산물 3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진안점 매장에 진열된 신선한 채소와 과일류 등 주요 농산물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정육 제품과 가공식품은 이번 할인에서 제외된다.
할인 품목으로는 당근, 토마토, 딸기, 깻잎, 상추 등 진안 관내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제철 채소와 과일이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진안로컬푸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진안 고원에서 자란 농산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진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할인행사는 진안점에서만 진행되며 전주점은 해당되지 않는다. 행사 품목 및 수량은 매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