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달빛철도 개통 대비 철도 연계 관광상품 공동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 기대
지역 상생과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위한 협력 강화

담양군-코레일관광개발, 달빛철도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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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철도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사진=담양군
담양군,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철도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사진=담양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4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대표 권백신)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기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의 전문성과 담양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지역 상생 및 지속 가능한 관광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2030년 개통 예정인 달빛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이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으로,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효성 높은 관광상품 기획과 운영, 국내외 홍보 강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영‧호남을 잇는 달빛철도를 기반으로 담양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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