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북하면 문화센터서 진행…시력‧안압 등 정밀 검사 및 의료비 지원 연계

장성군,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안과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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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23일 북하면 문화센터에서 무료 눈 검진을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검진 현장 / 사진=장성군
장성군이 23일 북하면 문화센터에서 무료 눈 검진을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검진 현장 / 사진=장성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성군은 오는 23일 북하면 문화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하며, 노년층의 실명 예방과 안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접수는 오후 2시 30분에 마감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북하면 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 항목으로는 시력, 안압, 굴절 검사와 세극등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가 포함되며, 필요 시 돋보기나 안약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백내장 등 안과 질환이 발견된 저소득층 주민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치료 연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건강 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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