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담양군은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기간 중 청소년 밀집지역 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위해 담양읍 번화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은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 미 이행시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생현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유해환경 개선에 앞 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