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해도 제고·조직 적응력 강화 목표

진도군, 신규 공무원 대상 지역 탐방형 직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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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새내기 공무원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현장 학습 / 사진= 진도군
진도군, 새내기 공무원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현장 학습 / 사진= 진도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8일 새로 임용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행정시설과 문화유산,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전반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울돌목 진도타워 ▲운림산방 ▲쏠비치 진도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문화·행정·산업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쌓았다.

특히 운림산방에서는 진도 출신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체험하며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탐방 외에도 조직문화 이해, 소통 역량 향상, 공직 가치 확립, 청렴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병행돼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빠르게 조직에 녹아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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