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 작업 무사고 달성…안전 최우선 방침 

순천시, 추석 앞두고 풀베기 작업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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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풀베기 유지관리업체 관계자들이 순천시 생태환경국 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사진=순천시
지난 19일 풀베기 유지관리업체 관계자들이 순천시 생태환경국 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사진=순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생태환경국 소회의실에서 공원, 녹지대, 가로화단 등 유지관리사업을 맡고 있는 도급업체 대표 및 현장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절을 앞두고 마무리되는 풀베기 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총 4차례 진행된 풀베기 사업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끝까지 무사고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에는 유지관리업체 관계자 22명이 참석했으며 ▲예초기 등 장비 안전 수칙 ▲보호 장구 착용 관리 ▲벌·뱀 등 외부 위험 요인 대응법 ▲응급상황 초기 대응 요령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풀베기 일정이 진행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무사고 전통을 이어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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