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해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건강증진관에서 ‘다섬이와 함께 힐링해요!(향기로 치유하는 마음건강)’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지수 측정 ▲아로마 향 테라피 ▲한약재 향주머니 만들기 등으로, 참가자들이 심신 안정을 얻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내년 여수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고, 해풍쑥차·동백 마스크팩·꽃차 등 지역 특산품을 전시한다.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 혜택 안내도 함께 진행해 여수의 특색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만의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방문객 건강을 점검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