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스타' 박지현, 지상파 3사 종횡무진... MBC·SBS 이어 KBS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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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현이 MBC, SBS, KBS까지 지상파 3사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할 전망이다. 사진= SBS, MBC 영상 갈무리
가수 박지현이 MBC, SBS, KBS까지 지상파 3사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할 전망이다. 사진= SBS, MBC 영상 갈무리

[더페어] 홍미경 기자 = 가수 박지현이 MBC, SBS, KBS까지 지상파 3사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할 전망이다.

그가 이미 촬영을 끝냈고, 또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지상파 프로그램만 3개다. MBC '나혼자산다'를 포함해서 SBS '물려줄결심', KBS '열린음악회'가 바로 그것.

먼저 MBC '나혼자산다'에만 세 번째 출연하는 박지현은 이번에는 고향인 목포를 찾는다. 

예고 영상에서 박지현은 '목포의 프린스'라고 불릴만큼 뜨거인 인기를 구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아버지와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지현의 고향에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바쁘게 달려온 그간의 시간을 되돌아 보며 힐링하는 등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그의 속내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SBS '물려줄 결심'
SBS '물려줄 결심'

이어 오는16일 첫방송되는 SBS ‘물려줄 결심’은 세월만큼 노쇠해진 체력과 각자의 사정들로 더 이상 가게를 물려받을 사람이 없는 노포의 후계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물려줄 결심’을 하게 된 사장의 사적인 면접에는 5인의 MC가 최정예 면접관이 되어 함께한다.

보는 사람까지 입맛 돌게 만드는 먹방의 대가, 음식에 대해 늘 진심인 미식가 김준현과, 18년간 ‘이태원 홍사장’으로 이태원 일대에만 7개의 가게를 운영했던 요식업 마스터 홍석천, SNL에서 마라탕웨이로 인기를 모은 요즘 제일 핫한 MZ 배우 지예은, 한때 중국집 아들내미였다는 대세 트로트 가수 박지현, 두말하면 입 아픈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까지. 노포를 사랑하는 5인의 MC가 깐깐한 면접관이 되어 ‘물려받을 결심’을 한 도전자들의 면접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사진=박지현 인스타그램
사진=박지현 인스타그램

또한 KBS '열린음악회' 거제조선소 50주년 특집 무대에 올라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이스를 뽐낼 예정이다.

박지현은 이외에도 전국 축제 무대를 누비는 등 대세로서의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본업인 노래는 물론이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바쁘게 모습을 드러낼 박지현은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스타’ 중 하나다. 박지현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매력적인 음색에 시원시원한 보이스 그리고 훤칠한 외모로 막강한 팬덤을 이끌며 차세대 트로트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해 왔다.

무엇보다 트로트가수로서 면모는 물론이고 댄스와 발라드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모습을 통해 트로트 시장의 영역을 확장하며 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는 등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잇는 대형 트로트 스타로의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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