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4명의 개인과 1개의 팀(2명) 등 총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다.
시는 개인 7건, 팀 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한 후, 1차 실무 심사를 통과한 5건의 우수 사례를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해 ▲(개인) 최우수 민원지적과 유솔 주무관, ▲(개인) 우수 경제진흥과 박창현 주무관, ▲(팀) 우수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오지석 팀장, 최연이 주무관), ▲(개인) 장려 환경과 조기연 주무관, ▲(개인) 장려 투자유치과 김솔 주무관 등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110여 년 만에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행정신뢰 UP!’은 한 필지에 2개 이상의 행정구역이 걸쳐 있는 문제를 해결해 민원인의 불편을 없앤 사례로, 시민 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 평가 점수와 성과급 최고등급이 부여되며, 추가적인 포상 휴가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소신 있게 일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김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