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 "지평선학당의 나아갈 길" 주제로 논의
다양한 패널 참여로 심도 있는 토론 진행 예정

김제시, 미래 인재 육성 위해 대시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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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 개최 / 사진=김제시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 개최 / 사진=김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12월 2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과 9월에 진행된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의 다각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김제시 백년인재 육성을 위한 지평선학당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위원회는 정성주 시장을 포함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 의원, 시민 등으로 균형 잡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하반기에 위촉됐다.

이 위원회는 정책과제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의 참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시민 토론회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는 백년인재 육성으로, 전북대의 주상현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민생경제협의체의 남궁 윤 교육예술분과장이 발제하여 토론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패널로는 지평선학당 수강 학생, 비수강 학생, 학부모, 대입 진학 지도 교사, 시 교육문화과장 등이 참여하여 지평선학당의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광식 민간위원장은 “김제의 미래 인재 육성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이번 토론회에 적극 참여하여 좋은 정책을 이끌어내는 데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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