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축제 시상식에서 9년 연속 수상
5無 축제로 변화, 전통 농경문화의 세계화에 기여
김제시장의 의지: 글로벌 방문객 유치 확대 계획

김제지평선축제, 2024 피너클 어워드 금상 수상...대표 축제 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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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 사진=김제시
2024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 사진=김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된 「2024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과 아시아의 다양한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김제지평선축제는 한국의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며, 특히 올해는 쓰레기,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불친절, 과도한 의전이 없는 5無 축제로 발전해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9년 연속으로 피너클 어워드에서 수상함으로써 김제지평선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전통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이 축제가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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