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 강조,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 마련

김제시 가족센터 개관...시민의 가족 복지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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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 / 사진=김제시
김제시청 전경 / 사진=김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2일 김제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개관식에는 김희옥 부시장, 장덕상 센터장 및 기관 단체장,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개관 퍼포먼스,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제시 가족센터는 2022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됐다. 대지 면적은 4,916㎡, 연면적은 1,469.53㎡로 지상 2층 규모로 설계됐다.

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 가족 소통 공간과 교류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사무실, 다문화 자녀 언어교실, 교육실, 집단 상담실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희옥 부시장은 “새로운 가족센터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소통하고 지지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장덕상 센터장은 “김제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모든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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