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소은 기자 = 지방세 성실 납부로 인정받아 다양한 금융우대 혜택 및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 제공
호반건설의 자회사인 호반자산개발이 최근 3년간 충청남도 및 당진시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공로로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호반자산개발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체납 없이 성실히 납부해왔다.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는 ‘충남도 모범납세자 우대·지원에 관한 조례·규칙’에 따라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개인은 매년 500만원 이상, 법인은 매년 2,000만원 이상을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해야 한다. 이 기준을 충족한 납세자는 충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호반자산개발은 향후 1년간 충청남도 내 NH농협은행 및 하나은행에서 다양한 금융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일부 운영시설 이용료 감면 및 면제 혜택도 제공받는다.
호반자산개발 관계자는 “호반건설과 호반자산개발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성실한 납세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