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호반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설 황금연휴를 맞아 리솜리조트에서 '설캉스'를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최대 9일간의 긴 연휴를 즐기기 위해 고객 만족을 목표로 마련됐다.
설날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리솜리조트 전역에서는 '2025 마이 위시 리스트(My Wish List)'와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2025 마이 위시 리스트' 이벤트는 새해 소원을 카드에 적어 로비의 위시보드에 붙이면 추첨을 통해 스파 이용권을 증정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으로는 윷놀이, 제기차기, 연 만들기, 투호 던지기, 공기놀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사업장별로 상이).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충북 제천)에서는 싱잉볼 명상과 해브나인 스파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싱잉볼은 소리와 진동으로 신체의 피로를 풀고 마음의 안정을 돕는 명상 도구로, 스파 찜질방 '온미당'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해브나인 스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에서는 스파권, 찜질방 이용권, 과자 꾸러미 등이 보물로 준비된다.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에서는 신년맞이 타로운세와 가족 리솜 골든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타로운세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설날인 29일에는 가족 리솜 골든벨이 열리며, 리솜리조트와 관련된 시사상식 퀴즈를 모두 맞힌 최후의 1인에게는 객실(G40) 무료 이용권과 스파권이 제공된다.
스플라스 리솜(충남 덕산)에서는 특별 공연(뮤지컬, 서커스)과 복(福)만두 만들기, 미니게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특선 디너 뷔페를 운영하며, 2013년생 뱀띠 어린이에게는 스파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