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개최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계열 총괄부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소비자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조성해 기업과 소비자 간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선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은 CCM 선언문을 낭독하고, CCM 태스크포스(TF)팀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강화하고, 국내 레저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호 총괄부회장은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의 가치를 중심에 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