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과 실력 향상, 지역 사회 활력 불어넣는 새로운 시작

진안군, 백운면 주민건강 증진 위한 흰구름 탁구동호회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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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면 흰구름 탁구동호회 창단식 / 사진 = 진안군
백운면 흰구름 탁구동호회 창단식 / 사진 = 진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안군 지난 14일 백운면 흰구름 문화센터에서 ‘백운면 흰구름 탁구동호회’ 창단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서춘석 회장을 포함한 25명 회원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탁구 동호회는 백운면 주민들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이다.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 건강과 행복을 위해 흰구름 문화센터에 탁구대 6대를 설치하고, 배드민턴 및 헬스장을 상시 개방해 주민들 여가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

탁구동호회는 백운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친목을 다지고 실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 실력 향상을 위한 레슨도 계획하고 있다.

백운면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립 지덕원 산림치유원과 연계돼 주민들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백운면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하는 흰구름 탁구동호회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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