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이 학교 점검 및 안전 관리 강화

이정선 교육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총력...불편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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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이 27일 화개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27일 화개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 안전 점검에 나섰다.

27일, 이 교육감은 화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위생 상태와 급식 안전성, 시설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을 준비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급식, 늘봄학교 운영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감은 돌봄교실 중식 준비, 급식실 위생, 유치원 출입 관리 시스템, 안전 귀가 조치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광주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활동을 진행하며, 안심알리미, 안심벨, CCTV, 방화 차단막 등 다양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경찰 지구대 및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늘봄지원센터는 모든 초등학교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 134명을 자원봉사자로 배치했다. 

이들은 늘봄학교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교실 간 이동 인솔, 생활 지도 및 안전 관리 업무에 참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학 전에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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