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오주진 기자 = 진도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Y-FARM EXPO’ 박람회에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진도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열린 행사로, 약 120개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귀농·귀촌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홍보했다.
진도군은 행사 기간 동안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을 전시해 진도만의 독특한 농업 정책과 농산물을 널리 알렸다.
특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인의 집,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진도군의 자연경관과 농업의 특성을 강조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진도군의 매력을 많은 도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고,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