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수련시설, 수소 에너지와 친환경 가치 적극 홍보
양말목 업사이클링부터 이끼 테라리움까지 다채로운 체험 활동
김재현·고성민 학생,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영예

완주군 청소년, 수소도시 비전 알리며 박람회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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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박람회 수소도시 완주 홍보 / 사진=완주군
청소년박람회 수소도시 완주 홍보 / 사진=완주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주군 청소년수련시설이 최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수소도시 완주’의 비전을 적극 알렸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각 부스를 운영하며 완주군의 수소 에너지 추진 방향과 친환경 도시 조성 계획을 홍보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ESG 실천, 지구를 지키는 양말목 놀이터’라는 주제로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Green On, 이끼로 만드는 작은 생태계’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이끼 테라리움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우정의 참견’이라는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춘기 청소년들의 정서 지원과 마음 돌봄에 힘썼다.

특히, 완주군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김재현 학생과 고성민 학생은 각각 면학 및 국제화 부문에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도시 완주의 미래와 친환경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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