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6개 항목 실적, 전남 22개 시군 중 두각 보여

장성군, 탄소중립실천 우수 시군 선정...지역자원 연계 사례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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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전라남도 ‘탄소중립실천행정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장성군
장성군이 전라남도 ‘탄소중립실천행정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장성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탄소중립실천행정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탄소중립정책 성과를 분석한 결과다.

온실가스 감축 등 6개 항목 실적과 함께 지역 내 실천사례가 주요 기준이 됐다.

장성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노력, 친환경자동차 보급,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한 연계 사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실천 중심 환경정책을 운영 중이다. 축령산을 활용한 ‘에코스쿨’, 유아 맞춤형 체험 공간인 장성공원 유아숲 체험원 조성,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정책을 계속 추진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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