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반납 동강면 피해 농가 위로…토마토 하우스 복구작업 참여
11ha 규모 침수 신속한 피해 복구에 총력

윤병태 나주시장, 침수 피해 하우스 복구 현장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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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반납한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수해 복구에 열중하고 있다 / 사진=나주시
휴일을 반납한 윤병태 나주시장이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수해 복구에 열중하고 있다 / 사진=나주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강면 대지리를 직접 찾아 침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7월 26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동강면 일대를 방문해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침수된 토마토 재배 하우스 5동(약 1,000평) 내부의 잔해물 제거 작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동강면 대지리 일대 시설하우스 35동, 총 11ha 규모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나주시는 형남열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태진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 부서 직원들을 긴급 투입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시장은 “피해 농가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나서겠다”며, “하루빨리 농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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