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정 행정 다짐

김제시, 청렴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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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소통 명예감사관 / 사진=김제시
청렴소통 명예감사관 / 사진=김제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렴 소통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감사실 관계자와 명예감사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청렴 정책 추진 현황 보고, ▲청렴 소통 간담회, ▲청렴 서약 및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명예감사관들은 건설, 보조금, 세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례를 공유하고, 투명 행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결의대회를 통해 ‘부패 없는 청정 김제’ 실현을 다짐했으며,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희옥 부시장은 “청렴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가치”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응해 ‘더 특별한 내일을 꿈꾸는 청정 청렴도시 김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렴 톡! 공감 톡!」, 청렴정책추진단, 청렴 라디오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부패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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