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연)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요리조리 함께하는 건강한 맛」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가족 32가정이 참여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간식을 만들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즐겁게 요리하며 색다른 레시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이웃들과 교류할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연 구례군가족센터장은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간 만남과 이웃 간 교류를 확대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