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소은 기자 = 호반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기업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립시 꽃길로 호반길'이라는 주제로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열렸으며, 2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대한전선의 다양한 시설인 소재 공장과 초고압 공장, 홍보관 등을 방문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와 함께 직무별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한 참여자는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지만, 호반그룹의 기업 탐방 덕분에 진로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호반그룹의 동반성장팀 정윤재 대리는 “이번 탐방이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초부터 한부모 가정과 위기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돌잔치를 개최했으며, 8월에는 서울시 및 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하여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소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