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든 공직자를 포함해 청풍면 이장단이 참석해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은 기획감사실장과 사회복지과장이 주도하고, 모든 직원이 함께 복창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모든 공직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정 청탁 근절 ▲금품 향응 및 수수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맹세했다.
이를 통해 화순군은 내부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약속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기를 기대한다.”며, “부패 없는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군민과 함께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