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민원 서비스 및 취약계층 배려 방안 모색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시민 의견 접수
서류 작성 지원·전용 창구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 운영

의정부시, ‘국민생각함’ 통해 시민 민원 아이디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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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국민생각함’ 으로 민원서비스 아이디어 수렴 /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국민생각함’ 으로 민원서비스 아이디어 수렴 / 사진=의정부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시민 의견을 수집한다.

이번 의견 수렴은 ▲의정부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발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서비스 마련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올해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이번 조사는 시민 참여 확대와 다양한 의견을 민원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존중하여 민원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배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노약자를 위한 서류 작성 지원과 청사 이동 동행 서비스, 사회적 배려 대상자 및 외국인을 위한 전용 창구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 안내서 제공, 외국어 민원서류 비치, 임산부를 위한 유아휴게실과 수유실 운영 등이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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