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오주진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김제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나눔 활동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권 이사장은 “김제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귀중한 존재”라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나누고 격려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꿈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